지친 월요일 활력 불어줄 '올 댓 뮤직'…배해선 출연

내달 16일 롯데콘서트홀 첫 공연 '오페라의 유령' 등 뮤지컬 넘버 선보여 뮤지컬·음악·인생 이야기 함께 전해
뮤지컬배우 배해선(사진=롯데콘서트홀).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배우 배해선이 롯데콘서트홀 ‘올 댓 뮤직’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그동안 출연한 뮤지컬의 생생한 시간을 관객과 공유하는 무대로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와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롯데콘서트홀의 ‘올 댓 뮤직’ 시리즈는 월요일 오후 2시 탱고·재즈·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한 주의 시작으로 벅차고 힘겹게 느껴지는 월요일 오후를 매력과 열정 가득한 무대로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배해선은 1995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한 국내 최정상 뮤지컬배우다. ‘맘마미아’의 소피, ‘시카고’의 록시 하트, ‘아이다’의 암네리스, ‘에비타’의 에바 페론 등 다채로운 배역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드라마, 방송 등에도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오는 4월 16일 공연에서는 뮤지컬배우 김수용, 팝페라 가수 박완과 함께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맘마미아’ 등의 주요 넘버를 선보인다. 음악과 뮤지컬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로 함께 나눈다. 오는 6월 11일 한 차례 더 공연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 2만~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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