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극단, 28일부터 창작극 '너의 후일은' 공연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립극단은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창작극 ‘너의 후일은’을 공연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공연은 시립극단이 지난해 초부터 준비한 창작극 개발 프로젝트의 첫 작품이다. 시립극단은 이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창작극 전체 4개를 선보인다.

앞서 시립극단은 이양구씨 등 4명의 극작가와 함께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창작극을 준비해왔다.

연극 ‘너의 후일은’은 갑신정변 사건을 유쾌하고 서정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임오군란에서 실패를 경험한 퇴역군인 재군이 고향인 인천에서 친구의 권유로 다시 한 번 갑신정변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시립극단 창작극 ‘너의 후일은’ 공연 포스터.
중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2만원이다. 평일은 오후 7시30분, 주말은 오후 4시 공연한다. 월요일은 공연이 없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극단(032-420-279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립극단 관계자는 “문화를 통해 인천의 역사와 전통을 알아가고 미래 모습을 공유하려고 한다”며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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