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의 황홀함 속으로.. 파비오 비온디 내한
작성일2018.04.12
조회수2,081
15일 롯데콘서트홀서 공연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오 비온디와 그가 이끄는 에우로파 갈란테가 15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데콘서트홀에서 연주회를 연다. 2018 롯데콘서트홀 체임버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이다.
파비오 비온디는 비발디의 현악 협주곡 g단조, 바이올린 협주곡 B 플랫 장조,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키아라 부인을 위해’ 등 비발디의 음악으로 이날 공연을 채운다. 소프라노 마티나 벨리와 비비카 쥬노와 오페라 ‘글로리라와 이메니오’를 협연한다.
파비오 비온디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고음악 앙상블의 거장으로 불린다. 그의 바이올린 음색은 정제되고 고상한 선율로 정평이 났다. 이탈리아의 바로크 음악을 현대에 맞게 새로운 음악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인터뷰에서 “우리는 고고학을 하는 게 아니라 이 시대에 살아있는 예술을 하고 싶다”며 추구하는 음악적 가치를 밝혔다.
파비오 비온디는 1990년에 에우로파 갈란테를 창단했다. 에우로파 갈란테는 바로크 음악을 연주하는 이탈리아 앙상블로 이탈리아 파르마 두에 극장 재단의 상주 오케스트라다. 주로 17세기 이탈리아 작곡가의 현악 소나타 등 실내악을 연주한다. 비발디 협주곡으로 채운 첫 번째 음반을 발매한 후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다.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 로마의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도쿄 산토리홀, 암스테르담 콘세트르헤바우, 런던 로열 앨버트홀, 빈 무지크페라인, 뉴욕 링컨 센터,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에서 공연했다.
마티나 벨리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에우로파 갈란테와 정기적으로 연주하고 있다. 비비카 쥬노는 미국 출신으로 중국과 시카고, 런던, 뉴욕, 프라하, 빈 등 전세계를 다니며 공연했다. 이들이 에우로파 갈란테와 협연하는 ‘글로리아와 이메네오’는 격렬한 기교 속에 우아함과 신랄함 그리고 극적인 열정이 담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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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오 비온디는 비발디의 현악 협주곡 g단조, 바이올린 협주곡 B 플랫 장조,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키아라 부인을 위해’ 등 비발디의 음악으로 이날 공연을 채운다. 소프라노 마티나 벨리와 비비카 쥬노와 오페라 ‘글로리라와 이메니오’를 협연한다.
파비오 비온디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고음악 앙상블의 거장으로 불린다. 그의 바이올린 음색은 정제되고 고상한 선율로 정평이 났다. 이탈리아의 바로크 음악을 현대에 맞게 새로운 음악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인터뷰에서 “우리는 고고학을 하는 게 아니라 이 시대에 살아있는 예술을 하고 싶다”며 추구하는 음악적 가치를 밝혔다.
파비오 비온디는 1990년에 에우로파 갈란테를 창단했다. 에우로파 갈란테는 바로크 음악을 연주하는 이탈리아 앙상블로 이탈리아 파르마 두에 극장 재단의 상주 오케스트라다. 주로 17세기 이탈리아 작곡가의 현악 소나타 등 실내악을 연주한다. 비발디 협주곡으로 채운 첫 번째 음반을 발매한 후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다.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 로마의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도쿄 산토리홀, 암스테르담 콘세트르헤바우, 런던 로열 앨버트홀, 빈 무지크페라인, 뉴욕 링컨 센터,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에서 공연했다.
마티나 벨리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에우로파 갈란테와 정기적으로 연주하고 있다. 비비카 쥬노는 미국 출신으로 중국과 시카고, 런던, 뉴욕, 프라하, 빈 등 전세계를 다니며 공연했다. 이들이 에우로파 갈란테와 협연하는 ‘글로리아와 이메네오’는 격렬한 기교 속에 우아함과 신랄함 그리고 극적인 열정이 담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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