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마당 씨의 식탁’ 13일 대학로 개막

연극 ‘마당씨의 식탁’의 한장면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연극 ‘마당 씨의 식탁’이 13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개막한다. 5월13일까지 공연한다.

‘마당 씨의 식탁’은 도시가족의 서툰 시골살이와 부모님에 대한 애환을 그린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윤태식 연출은 “원작이 갖는 ‘울림’에 집중하려 했다”며 “원작의 설정과 이야기 구조를 최대한 유지하되, 공연이라는 매체의 특성을 살려 입체적이고 동적인 장면들을 구성했다”고 연극을 소개했다. 이어 “평범한 소재를 의미 있는 이야기로 만드는 것이 공연의 매력이 아닐까? 각 장면이 그림처럼, 혹은 음악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비일상적인 요소들을 배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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