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쓸모없는 건 없어"…연극 '강아지똥' 앙코르
작성일2018.04.21
조회수2,145
동화원작 무대로
5월 1~12일 서울남산골 한옥마을 국악당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세상에 쓸모 없는 건 없어’. 동화의 소박하고 아름다운 정서를 무대 위로 옮긴 연극 ‘강아지똥’이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서울남산골 한옥마을 국악당 무대에 다시 오른다.
동화작가 권정생의 원작을 극단 모시는사람들 특유의 아름다운 한국적 정서로 살려낸 작품. 2001년 초연이후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석매진을 기록했고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서 공연하며 호평을 받았다.
길 바닥에 굴러다니는 강아지똥 하나가 있다. 참새도, 흙덩이도, 닭엄마도 ‘강아지똥은 쓸모 없다’고 이야기 할 뿐 누구도 찾지 않지만, 민들레 씨앗과 만난 강아지똥은 자신의 몸을 녹여 별빛처럼 아름다운 꽃으로 다시 태어난다.
원작 동화의 삽화를 배우들의 마임과, 넌버벌퍼포먼스, 안무 등으로 그려낸 것이 특징. 최근 군부대·교도소 등 취약소외지역 순회공연을 통해 관객을 만났고 지난해에는 케냐에서도 공연했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티몬에서 가능하다. 070-7664-8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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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권정생의 원작을 극단 모시는사람들 특유의 아름다운 한국적 정서로 살려낸 작품. 2001년 초연이후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석매진을 기록했고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서 공연하며 호평을 받았다.
길 바닥에 굴러다니는 강아지똥 하나가 있다. 참새도, 흙덩이도, 닭엄마도 ‘강아지똥은 쓸모 없다’고 이야기 할 뿐 누구도 찾지 않지만, 민들레 씨앗과 만난 강아지똥은 자신의 몸을 녹여 별빛처럼 아름다운 꽃으로 다시 태어난다.
원작 동화의 삽화를 배우들의 마임과, 넌버벌퍼포먼스, 안무 등으로 그려낸 것이 특징. 최근 군부대·교도소 등 취약소외지역 순회공연을 통해 관객을 만났고 지난해에는 케냐에서도 공연했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티몬에서 가능하다. 070-7664-8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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