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는 시를 타고.. 피아니스트 최재원 독주회
작성일2018.05.10
조회수2,124
21일 금호아트홀 공연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피아니스트 최재원이 피아노 선율로 시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최재원은 오는 21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있는 금호아트홀에서 ‘Poetic Inspiration’ 시리즈의 세 번째 독주회를 연다. 1부에서 브람스의 ‘인테르메조, Op.117’, 쇼팽의 ‘발라드, Op.52’를 연주한다. 2부에서 이신우의 ‘코랄 판타지 제1번’, 리스트의 ‘소네트’와 ‘단테 환상곡’ 등 시를 바탕으로 음악적 이야기를 구현한 피아노 작품들을 선보인다.
최재원은 독주회를 앞두고 “각 작품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피아노가 표현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음색들로 풀어내고 싶다”며 “많은 사람에게 음악회를 접할 기회를 주고, 그들이 음악에 흥미를 느끼며 연주에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각오를 남겼다.
최재원은 서울대 음대를 졸업 후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시간 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예술의전당 유망 신예 초정연주를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했다. 현재 교원대와 충남대에 출강 중이다.
최재원은 오는 21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있는 금호아트홀에서 ‘Poetic Inspiration’ 시리즈의 세 번째 독주회를 연다. 1부에서 브람스의 ‘인테르메조, Op.117’, 쇼팽의 ‘발라드, Op.52’를 연주한다. 2부에서 이신우의 ‘코랄 판타지 제1번’, 리스트의 ‘소네트’와 ‘단테 환상곡’ 등 시를 바탕으로 음악적 이야기를 구현한 피아노 작품들을 선보인다.
최재원은 독주회를 앞두고 “각 작품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피아노가 표현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음색들로 풀어내고 싶다”며 “많은 사람에게 음악회를 접할 기회를 주고, 그들이 음악에 흥미를 느끼며 연주에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각오를 남겼다.
최재원은 서울대 음대를 졸업 후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시간 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예술의전당 유망 신예 초정연주를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했다. 현재 교원대와 충남대에 출강 중이다.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