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랑 사진찍자"…줄 선 '뺑파게이트' 관객들

13일 마지막 공연 후 1시간 포토타임
마당놀이 ‘뺑파 게이트’의 마지막 공연을 마친 심형래가 관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뺑파게이트).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성황리에 서울 공연을 마친 마당놀이 ‘뺑파 게이트’에서 주연을 맡은 심형래가 관객들과 1시간 이상 포토타임을 가졌다. 심형래는 13일 마지막 공연이 끝난 뒤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원하는 500여 명의 관객들과 기념 촬영에 임했다.

심형래는 “평균적으로 한 회 공연이 끝나면 약 500여 명, 200회 이상, 약 1시간 정도 촬영한 것 같다”며 “장시간의 공연이 끝나면 쓰러질 것 같은 피로감과 공허함이 몰려오지만 기념 촬영을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려주는 모습이 감사하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심형래는 ‘뺑파 게이트’ 공연을 마치고 오는 19일 부산에서 펼쳐질 ‘2018 심형래쇼-변방의 북소리’ 공연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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