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발레춘향' 콜롬비아 간다
작성일2018.05.16
조회수2,142
오는 9월 콜롬비아 마요르극장 무대에
국내선 6월 9·10일 예술의전당서 공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고전소설 ‘춘향전’을 바탕으로 한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 춘향’이 오는 9월 콜롬비아 보고타 훌리오 마리오 산토도밍고 마요르극장 무대에 오른다. 2014년 유니버설발레단의 또 다른 창작발레 ‘심청’을 초청한 데 이어 ‘발레 춘향’까지 초대했다.
2007년 초연한 ‘발레 춘향’은 유니버설발레단의 두 번째 창작품으로 춘향과 몽룡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를 몸짓으로 풀어냈다. 춘향과 몽룡이 온갖 역경을 뚫고 다시 만나 추는 파드되(2인무), 남성 군무의 폭발적인 역동성이 느껴지는 암행어사 출두 장면 등이 명장면으로 꼽힌다. 한복 의상과 동양화를 보는 듯한 무대, 서정적인 차이콥스키 음악 등도 관전 포인트다.
국내 무대에도 4년 만에 오른다. ‘제8회 대한민국발레축제’ 참가작으로 오는 6월 9·10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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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고전소설 ‘춘향전’을 바탕으로 한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 춘향’이 오는 9월 콜롬비아 보고타 훌리오 마리오 산토도밍고 마요르극장 무대에 오른다. 2014년 유니버설발레단의 또 다른 창작발레 ‘심청’을 초청한 데 이어 ‘발레 춘향’까지 초대했다.
2007년 초연한 ‘발레 춘향’은 유니버설발레단의 두 번째 창작품으로 춘향과 몽룡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를 몸짓으로 풀어냈다. 춘향과 몽룡이 온갖 역경을 뚫고 다시 만나 추는 파드되(2인무), 남성 군무의 폭발적인 역동성이 느껴지는 암행어사 출두 장면 등이 명장면으로 꼽힌다. 한복 의상과 동양화를 보는 듯한 무대, 서정적인 차이콥스키 음악 등도 관전 포인트다.
국내 무대에도 4년 만에 오른다. ‘제8회 대한민국발레축제’ 참가작으로 오는 6월 9·10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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