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유미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김유미가 독주회를 연다.

김유미는 내달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 ‘낭만’을 연다. 피아니스트 이민영과 함께 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드보르자크의 4개의 낭만적 소품,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2번 그리고 레스피기의 바이올린 소나타다.

김유미는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줄리아드 음악원을 졸업했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과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이민영은 서울대 음대, 미국 예일대, 라이스 음대를 마쳤으며,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피아노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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