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 연속 매진… ‘살롱 드 마포’ 하반기 티켓 오픈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마포문화재단이 준비한 ‘살롱 드 마포’가 하반기 티켓을 오픈했다.

8월29일 조윤성 밴드가 선보이는 ‘트로피컬 파라다이스’는 브라질 대표 작곡가 까를로스 조빔, 빌라 로보스 등의 곡을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라틴 사운드로 재해석 한다. 10월31일 세계적인 국악 그룹 ‘잠비나이’의 이일우, 김보미와 피아니스트 김민규의 ‘바람, 스치우다’로 찾아오는 살롱 드 마포는 클래식 악기와 국악기의 모던하고 세련된 매력을 알려준다. 12월5일에는 미국 휴스턴과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스윙재즈밴드인 ‘조나단 도일 스윙텟’의 ‘스윙!스윙!스윙!’으로 찾아온다.

마포문화재단은 “살롱 드 마포는 마포문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저렴한 가격과 실력 있는 아티스트의 공연들로 관객들에게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관객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살롱 드 마포’는 오전 시간대를 활용하여 소규모 공간에 전문 연주자들의 공연을 밀도 높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콘서트다. 나만의 문화생활을 영위하고 싶은 주부 및 중장년층을 위해 마련된 마포아트센터의 하우스 프로그램이다. 2016년 첫 선을 보였다. 마포아트센터 스튜디오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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