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라움 그라스가든

곽정 하피스트(사진=라움아트센터)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하프 선율에 취해보세요.’

소셜베뉴를 지향하는 라움아트센터가 오는 28일 그라스가든에서 가든음악회 ‘하프 페스티벌’을 연다.

‘하프 페스티벌’은 국내 최고의 하피스트이자 국내 하프 주자로는 유일하게 주빈 메타가 협연자로 지목한 곽정이 이끈다. 하피스트 곽정은 하프를 중심으로 다양한 구성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플루티스트 이소영, 하피데이앙상블, 도브레앙상블 등이 함께한다. 헨델의 ‘하프협주곡 1악장’을 시작으로 ‘베니스의 사육제 변주곡’ 그리고 피에르네의 ‘하프협주곡’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웰컴 리셉션, 정찬, 공연, 애프터 파티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공연만 즐기고 싶은 관객, 정찬을 함께 즐기고 싶은 관객 등 관객 니즈에 맞춰 준비했다. 하프 페스티벌 관객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애프터 파티는 하프를 직접 연주해보고 아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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