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클래식 신성과 한 무대

차세대 아티스트 발굴 기획공연 지휘자 차웅, 첼리스트 김범준 출연 2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지휘자 차웅(왼쪽), 첼리스트 김범준(사진=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차세대 아티스트 발굴에 나선다. 오는 2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이는 ‘넥스트 스테이지-차웅 & 김범준’을 선보인다.

‘넥스트 스테이지’는 미래가 주목되는 우수한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새로운 기획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 차웅, 첼리스트 김범준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지휘자 차웅은 2017 토스카니니 국제 지휘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를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 국내 유수의 교향악단들 또한 지휘하며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을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2번과 베토벤 교향곡 7번으로 구성했다.

협연자인 첼리스트 김범준은 어린 시절 프랑스로 건너가 음악을 배우며 유럽 감성을 익혔다. 프랑스에서는 이미 유수의 기업으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으며 모나코에서의 독주회와 베를린 필하모닉과의 연주가 예정돼 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으로부터 1600년산 파올로 마찌니를 지원받아 사용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만의 첼로 협주곡 A단조를 협연한다.

티켓 가격은 1만~4만원. 예술의전당,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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