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펜타포트 락페 '3차 출연진' 확정…8월 화려한 공연

8월10~12일 송도서 락페 개최 3차 마리안 힐 등 10개 팀 확정[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8월10~12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3차 출연진으로 마리안 힐, 크로스페이스, 스타세일러, 혁오, 글렌체크, 해머링 등 10개 팀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 인천 송도에서 열린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모습. (사진 = 인천관광공사 제공)
앞서 공사는 1·2차 출연진으로 나인 인치 네일스, 마이크 시노다, 더 블러디 비트루츠, 서치모스, 칵스, 선우정아, 새소년,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자우림, 크래쉬 등 14개 팀을 발표한 바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1~3차 출연진 전체 26개 팀을 확정했다”며 “내부 검토를 거쳐 일부 공연팀을 추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26일 정오부터 다음 달 19일 자정까지 5% 할인된 2차 매니아 티켓의 예매가 가능하다.

요일권 티켓의 경우 인천시민에게는 금요일 1일권을 50% 할인하고 토요일·일요일 1일권은 20% 할인해 판다.

보호자를 동반한 만 13세 이하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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