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정호윤·소프라노 이명주, ‘클래식 스타 시리즈’서 랑데부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유럽을 주름잡는 두사람, 테너 정호윤과 소프라노 이명주가 만난다.

정호윤과 이명주는 내달 1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2018 클래식 스타 시리즈 - 테너 정호윤 & 소프라노 이명주’ 무대에 오른다. 총 4회에 이르는 시리즈의 첫 번째다.

연주곡으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토스카’, ‘나비부인’의 대표적인 아리아와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이 특징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가곡을 부른다. 두 사람은 “어렵지 않고 대중적으로 친밀감이 높은 음악으로 구성했으며, 연주자간 호흡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곡을 중심으로 관객까지 몰입하며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만들 것”이라며 뜻을 모았다.

‘클래식 스타 시리즈’는 예술의전당의 대표적인 실내악 프로그램이다. 실내악에 최적화된 음향설계로 이뤄진 공간에서 국내 대표 클래식 연주자들의 개성 있는 레퍼토리와 특별한 무대를 더욱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다.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