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도전

피아니스트 윤홍천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피아니스트 윤홍천이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18곡) 연주에 도전한다.

윤홍천은 내달 12일부터 네 차례에 걸쳐 금호아트홀 하반기 시리즈 ‘윤홍천, 친애하는 모차르트’ 공연을 연다. 모차르트의 음악에 깊은 애정을 보여온 그는 2013년부터 독일 음반사 욈스와 함께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녹음 프로젝트에 나서며 5장 음반을 해마다 발표한 바 있다.

윤홍천은 모차르트를 탐구한 지난 5년에 대해 “모차르트가 얼마나 삶을 사랑했는지 알 수 있었다”며 “사람을 사랑하고 살아가는 것을 즐겼던 모차르트의 빛과 그림자가 고스란히 그 음악에 담겨있다”고 말했다.

윤홍천은 이번 공연을 위해 함께 들으면 좋은 모차르트 소나타를 짝지어 공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2일 첫 공연에서는 소나타 10번, 11번, 17번과 환상곡 c단조 그리고 14번을 연주한다. 무대는 7월 19일, 11월 1일과 8일로 이어진다.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