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과 현대무용이 만났다…연극 '정의 하오다'
작성일2018.07.12
조회수2,329
7월 15일까지 후암스테이지 1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창작집단 크리에이티브팀 지오가 오는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후암스테이지 1관에서 연극 ‘정의 하오다’를 공연한다.
2013년 2인극 형태를 시작한 작품으로 2014년 ‘명작의 향연’, 2015년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을 거쳐 2016년 ‘제37회 서울연극제 젊은 연출가전 미래야솟아라’ 등 꾸준히 관객과 만나며 완성도를 높여왔다. 서울 공연을 비롯해 ‘2018 포항 바다국제 연극제’ 공식 참가작으로 선정됐다.
‘정의’는 두 가지 뜻을 함축하고 있다. 어떤 말이나 사물의 뜻을 명백히 밝힌다는 의미의 ‘정의(定意)’와 진리에 맞는 올바른 도리를 뜻하는 ‘정의(正義)’이다. 연출가는 경제적 풍요란 욕망 앞에 섬뜩하게 변해가는 인간성 상실의 과정을 보여준 프리드리히 뒤렌마트의 ‘노부인의 방문’을 원작으로 두 가지 의미를 차용한다. 현대무용을 연극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배우 정수빈, 김해린, 신동준 등이 출연한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창작집단 크리에이티브팀 지오가 오는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후암스테이지 1관에서 연극 ‘정의 하오다’를 공연한다.
2013년 2인극 형태를 시작한 작품으로 2014년 ‘명작의 향연’, 2015년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을 거쳐 2016년 ‘제37회 서울연극제 젊은 연출가전 미래야솟아라’ 등 꾸준히 관객과 만나며 완성도를 높여왔다. 서울 공연을 비롯해 ‘2018 포항 바다국제 연극제’ 공식 참가작으로 선정됐다.
‘정의’는 두 가지 뜻을 함축하고 있다. 어떤 말이나 사물의 뜻을 명백히 밝힌다는 의미의 ‘정의(定意)’와 진리에 맞는 올바른 도리를 뜻하는 ‘정의(正義)’이다. 연출가는 경제적 풍요란 욕망 앞에 섬뜩하게 변해가는 인간성 상실의 과정을 보여준 프리드리히 뒤렌마트의 ‘노부인의 방문’을 원작으로 두 가지 의미를 차용한다. 현대무용을 연극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배우 정수빈, 김해린, 신동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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