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멘' '메리 포핀스' 합창으로 듣는다
작성일2018.07.18
조회수2,325
서울시합창단 '신나는 콘서트'
8월 1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서울시합창단의 ‘신나는 콘서트’가 오는 8월 1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2012년부터 시작한 ‘신나는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한자리에 모아 합창음악의 신선한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선 지난 1월 취임한 강기성 단장이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는다. 오페라 ‘카르멘’의 합창을 중심으로 원작을 각색한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시작한다. 팜므파탈 집시의 강렬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카르멘’은 관능적이고 서정적인 선율로 유명하다.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꽃노래’ 등 주요 곡들을 만날 수 있다. 카르멘 역에 메조소프라노 김지은, 돈 호세 역은 테너 한상희, 에스카밀로 역은 베이스 장철유가 맡았다.
영국작가 파멜라 린든 트래버스가 쓴 동화로 영화·뮤지컬로도 제작된 바 있는 ‘메리 포핀스’도 들려준다. 메리 포핀과 그녀의 남자친구가 지붕 위에서 춤추며 노래하는 장면에 나오는 ‘침침체리‘와 ’사운드 오브 뮤직‘의 곡들을 메들리로 들려준다. 또한 동요 ‘검은 고양이 네로’를 편곡해 두 대의 피아노 연주와 합창으로 선보인다.
연출은 정호붕 중앙대 전통예술학부 교수가 맡았고,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광명시립합창단이 함께한다. 4인 패키지 이벤트로 R석, S석에 한해 4매 동시구매 시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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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서울시합창단의 ‘신나는 콘서트’가 오는 8월 1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2012년부터 시작한 ‘신나는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한자리에 모아 합창음악의 신선한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선 지난 1월 취임한 강기성 단장이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는다. 오페라 ‘카르멘’의 합창을 중심으로 원작을 각색한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시작한다. 팜므파탈 집시의 강렬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카르멘’은 관능적이고 서정적인 선율로 유명하다.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꽃노래’ 등 주요 곡들을 만날 수 있다. 카르멘 역에 메조소프라노 김지은, 돈 호세 역은 테너 한상희, 에스카밀로 역은 베이스 장철유가 맡았다.
영국작가 파멜라 린든 트래버스가 쓴 동화로 영화·뮤지컬로도 제작된 바 있는 ‘메리 포핀스’도 들려준다. 메리 포핀과 그녀의 남자친구가 지붕 위에서 춤추며 노래하는 장면에 나오는 ‘침침체리‘와 ’사운드 오브 뮤직‘의 곡들을 메들리로 들려준다. 또한 동요 ‘검은 고양이 네로’를 편곡해 두 대의 피아노 연주와 합창으로 선보인다.
연출은 정호붕 중앙대 전통예술학부 교수가 맡았고,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광명시립합창단이 함께한다. 4인 패키지 이벤트로 R석, S석에 한해 4매 동시구매 시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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