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서커스 신작 '쿠자' 오늘부터 티켓 오픈

태양의서커스 통산 15번째 작품 환사적 종합 예술로 초현실적 경험 선사 11월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 공연
태양의서커스 ‘쿠자’의 한 장면(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오는 11일 개막을 앞둔 태양의서커스 신작 ‘쿠자’가 20일 오전 11시부터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

‘쿠자’는 태양의서커스 통산 15번째 작품으로 2007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초연했다. 태양의서커스의 최장기 투어 기록을 갖고 있는 작품으로 미국·유럽·일본 등 19개국 61개 도시에서 800여만 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작품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곡예, 예술적인 조명과 의상, 이국적이고 비트 있는 라이브 뮤직, 감동적인 스토리와 유머러스한 광대 연기의 조화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0명의 퍼포머, 100명의 스태프가 환상적인 종합 예술로 초현실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태양의서커스는 기 랄리베르테가 1984년 창단한 서커스 단체다. 지난 30여 년 동안 세계 60개국 450여 개 도시에서 작품을 선보여왔다. 국내에서는 2007년 ‘퀴담’으로 처음 내한했고 ‘알레그리아’ ‘바레카이’ ‘마이클 잭슨 임모털 월드투어’ 등을 선보였다.

‘쿠자’는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30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공연한다. 티켓 가격은 7만~26만원. 인터파크, 하나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