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 5일 개막
작성일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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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가 오는 10월 5일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개막한다.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작 ‘야끼니꾸 드래곤’ 정의신 작가와 구태환 연출이 선보이는 신작이다. 재일교포들의 삶을 진솔하게 다뤄 왔던 정의신 작가와 현대 사회의 모습과 문제들을 풀어냈던 구태환 연출이 합심해 우리 삶의 모습을 보다 가까이에서 들여다본다. 극은 교내 따돌림, 부양 문제 등 우리 사회의 문제를 마주하고 극 중 등장하는 인물들의 일상 이야기를 통해 사회와 개인이 가진 아픔을 이야기한다.
배우 김재건, 박윤희, 박완규, 한윤춘, 김성철, 조성국, 최지혜, 배현아가 무대에 오른다. 학생 할인 50%, 직장인에게는 40%의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는 오는 10월 5일부터 21일까지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극단 수, ㈜Story P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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