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 굿바이 할인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가 오는 10월 21일 폐막한다.

작품은 전석 15,000에 제공하는 ‘굿바이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10월 16일 밤 23시 59분까지 예매 시 40,000원 상당의 좌석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작품은 ‘40년 된 폐관을 앞둔 영화관’이라는 배경을 통해 점점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해 안타까움도 안겨 주어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는 후문이다.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는 정의신 작가와 구태환 연출이 선보인 신작이다. 작가는 교내 따돌림, 부양 문제 등 우리 사회의 문제를 마주하고 극 중 등장하는 인물들의 일상 이야기를 통해 사회가, 또 개인이 가진 각자의 아픔을 들어주고, 위로하고자 했다.

출연진은 극단 수의 배우 김재건, 박윤희, 박완규, 한윤춘, 김성철, 조성국, 최지혜, 배현아가 출연한다.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는 10월 21일까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극단 수, ㈜Story P

박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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