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뮤지컬 ‘엑스칼리버’ 출연

김준수가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출연한다. 김준수는 왕의 운명을 타고난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닌 청년 ‘아더’ 역으로 분해 전설 속 영웅 캐릭터를 완성할 예정이다.

새로운 작품에 도전하는 김준수는 “‘엑스칼리버’의 아더는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역할이라 도전해보고 싶었다. 오랜만에 새로운 작품과 캐릭터로 인사 드리는 만큼 떨리고 설렌다. 관객 여러분이 잊지 못할 공연을 만들고 싶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김준수는 최근 제대 이후 첫 복귀작 ‘엘리자벳’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그동안 뮤지컬 ‘모차르트!’와 ‘데스노트’, ‘드라큘라’ 등 국내 초연작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김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색슨족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극은 평범한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통해 가슴 뜨거운 감동과 신선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오는 3월 14일 1차 티켓 오픈 예정이며 6월15일부터 8월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씨제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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