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오백에 삼십이 쏜닭’ 이벤트 진행

연극 ‘오백에 삼십’이 복날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삼복 시리즈’로 초복과 중복, 말복마다 진행된다. 오는 7월 11일 초복에는 ‘오백에 삼십이 쏜닭’, 중복인 7월 22일에는 ‘오백에 삼십 보러오계’, 말복인 8월 11일에는 ‘계이득 오백에 삼십’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날마다 공연 시작 전 추첨을 통해 한 회차당 한 팀에게 포장용 삼계탕 1팩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연극 ‘오백에 삼십’은 2015년에 대학로에서 초연을 시작으로 LH와 협력하여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부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작품은 보증금 500에 월세 30만 원짜리 돼지빌라를 배경으로 사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극은 주거 문제라는 현대 사회의 문제를 배경으로 많은 관객에게 큰 공감을 안겨 주기도 한다.

연극 ‘오백에 삼십’은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1관에서 매일 공연 중이다.

사진제공_대학로발전소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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