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블랙슈트’ 배우 조풍래, 박규원 합류

뮤지컬 ‘블랙슈트’가 배우 조풍래, 박규원을 추가 공개했다.

뮤지컬 ‘블랙슈트’는 어린 시절부터 꿈을 키워온 두 친구 앞에 대한민국 제1 로펌의 대표 변호사 최광열이 나타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과 불미스러운 사건을 담은 법정 드라마다. 배우 조풍래는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한 정의 실현을 최대의 목표로 삼는 검사 ‘차민혁’ 역을 맡았다. 배우 박규원은 ‘차민혁’의 친구이면서 따뜻함을 품은 정의 구현을 꿈꾸는 변호사 ‘김한수’ 역으로 캐스팅됐다.


추가 캐스팅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강렬한 이미지를 남긴다. 내리쳐진 판사봉 아래로 흐르는 핏자국은 정의에 대한 각기 다른 신념과 가치관으로 맞서는 ‘차민혁’과 ‘김한수’ 그리고 그들의 갈등을 촉발시키는 미스터리한 인물 ‘최광열’의 만남이 그려낼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뮤지컬 ‘블랙슈트’는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예측 불가의 스토리와 속도감 넘치는 전개, 중독성 강한 넘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 오픈은 7월 16일 오후 2시 1차 티켓이 오픈되며 8월 2일부터 8월 11일까지 40% 할인을 제공한다. 뮤지컬 ‘블랙슈트’는 오는 8월 2일부터 10월 13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스탠바이컴퍼니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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