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바야데르> '블록버스터 발레' 가 찾아온다
작성일200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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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발레로 불리는 <라 바야데르>가 유니버설 발레단을 통해 무대에 오른다. <라 바야데르> 는 세계 6대 발레단만이 보유하고 있는 고난위도의 레퍼토리로 유니버설 발레단으로는 1999년 초연 이후 네 번째 무대이다.
인도 힌두 사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라 바야데르>는 무희 니키아와 전사 솔라, 왕국의 공주 감자티의 삼각관계를 웅장한 무대와 다채로운 춤, 화려한 볼거리를 통해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400여벌의 의상과 초대형 무대 세트, 150명의 출연진을 등장시켜 더욱 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월 28일에는 주인공 니키아 역을 맡은 수석무용수 임혜경씨의 해설로 만나보는 영화 ‘라 바야데르’의 감상회가 준비되어 있다. 공연 당일 30분 전에는 유니버설 발레단 문훈숙 단장이 직접 <라 바야데르> 감상법을 설명하고, 공연 중에는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실시간 자막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관객들을 위한 오픈 리허설을 개최하는 등 일반 관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보다 친숙하게 발레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유니버설 발레단이 펼치는 <라 바야데르> 공연은 4월 17일(금)부터 4월 26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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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힌두 사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라 바야데르>는 무희 니키아와 전사 솔라, 왕국의 공주 감자티의 삼각관계를 웅장한 무대와 다채로운 춤, 화려한 볼거리를 통해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400여벌의 의상과 초대형 무대 세트, 150명의 출연진을 등장시켜 더욱 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월 28일에는 주인공 니키아 역을 맡은 수석무용수 임혜경씨의 해설로 만나보는 영화 ‘라 바야데르’의 감상회가 준비되어 있다. 공연 당일 30분 전에는 유니버설 발레단 문훈숙 단장이 직접 <라 바야데르> 감상법을 설명하고, 공연 중에는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실시간 자막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관객들을 위한 오픈 리허설을 개최하는 등 일반 관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보다 친숙하게 발레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유니버설 발레단이 펼치는 <라 바야데르> 공연은 4월 17일(금)부터 4월 26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사진: 유니버설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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