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케치] 발레 ‘라 바야데르’ 연습장면 공개
작성일2009.04.15
조회수28,004
유니버설발레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블록버스터급 발레 ‘라 바야데르’가 오는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발레 ‘라 바야데르’는 총 140여 명에 달하는 출중한 기량의 무용수와 매머드급 무대세트, 의상이 필요한 대작으로서 전 세계 5위 안에 드는 발레단만이 공연할 수 있는 난이도 높은 작품이다.
지난 2004년 유니버설발레단의 ‘라 바야데르’는 공연 당시 유료 매표율 60%를 기록하며 관객들에게 유니버설발레단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공연 중 대형 코끼리가 등장하고 숨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춤의 향연으로 관객들을 압도하기에 이른다.
‘라 바야데르(La bayadere)’는 불어로 ‘인도의 무희’라는 뜻이다. 인도 사원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화려함이 넘치는 이 작품은 사원의 아름다운 무희 ‘니키아’(사랑), 권력과 사랑에서 갈등하는 젊은 전사 ‘솔로르’(야망), 매혹적이고 간교한 ‘감자티’ 공주(권력)의 배신과 복수, 용서와 사랑이 극적인 드라마로 펼쳐진다.
이번 무대에는 임혜경, 황혜민, 강예나, 황재원, 엄재용, 이현준 등 유니버설발레단 주역 무용수들이 모두 무대 위에 올라 그 어느 때보다도 발레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최상의 블록버스터급 대작‘라 바야데르’는 오는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 장선경 newstage@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지난 2004년 유니버설발레단의 ‘라 바야데르’는 공연 당시 유료 매표율 60%를 기록하며 관객들에게 유니버설발레단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공연 중 대형 코끼리가 등장하고 숨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춤의 향연으로 관객들을 압도하기에 이른다.
‘라 바야데르(La bayadere)’는 불어로 ‘인도의 무희’라는 뜻이다. 인도 사원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화려함이 넘치는 이 작품은 사원의 아름다운 무희 ‘니키아’(사랑), 권력과 사랑에서 갈등하는 젊은 전사 ‘솔로르’(야망), 매혹적이고 간교한 ‘감자티’ 공주(권력)의 배신과 복수, 용서와 사랑이 극적인 드라마로 펼쳐진다.
이번 무대에는 임혜경, 황혜민, 강예나, 황재원, 엄재용, 이현준 등 유니버설발레단 주역 무용수들이 모두 무대 위에 올라 그 어느 때보다도 발레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최상의 블록버스터급 대작‘라 바야데르’는 오는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 장선경 newstage@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