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드림걸즈>, 100회 공연

뮤지컬 <드림걸즈>가, 5월 19일 100회 공연을 맞이한다. 지난 2월 20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7일까지 99회 공연을 마친 <드림걸즈는>는 현재 약 7만 여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객석 점유율 81%를 유지하고 있는 대형 뮤지컬. 100회를 맞은 <드림걸즈>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배우들의 사인이 들어간 프로그램 등 경품과 예매처를 통해 19일 예매하는 관람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30% 할인쿠폰을 증정할 계획. 뮤지컬 <드림걸즈>는 꿈과 재능을 가진 세 명의 여성이 가수로 데뷔하는 과정을 화려한 쇼와 드라마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지난 1981년 뮤지컬로 초연했고 2007년에는 비욘세 놀즈와 제니퍼 허드슨 등이 출해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작품은 초연과는 다른 프로덕션으로 한국과 미국의 합작으로 탄생했단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무대에는 홍지민, 정선아, 차지연, 오만석, 김승우 등이 출연하며, 특히 무대에서 구현된 LED와 수백벌에 달하는 화려한 의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림걸즈>는 오는 7월 26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글 :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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