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공연]플레이디비 추천공연_2009년 5월 4주

공연기간 : 2009/06/10 ~ 2009/06/21
공연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관람료 :  R석 5만원, S석 3만5천원 석 2만원

일본을 대표하는 차세대 연출가이자 극작가인 사카테요지의 작품 ‘다락방’과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국내 무대에 오른다. 해외 8개국 15개 도시에 올려지고 발표하는 작품마다 사회적 이슈를 몰고 다니는 이슈메이커다. ‘다락방’은 은둔형 외톨이들이 스스로 갇혀 살기 위해 고안된 다락방에서 틀어박혀 살다 자살한 형의 죽음의 원인을 찾기 위해 다락방의 발명자를 찾는 주인공과 다락방에 살고 있는 다양한 인간군상의 모습을 담고 있다..

공연기간 : 2009/07/02 ~ 2009/07/05
공연장소 : 서강대학교 메리홀
관람료 : 5만5천원

가수 박지윤의 데뷔후 첫 콘서트가 열린다. 그동안 방송, 사진작가,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했으나 대중들과는 6년이라는 긴 공백기간을 가졌기에 더욱 기다림이 크다. 이번공연은 7집 새앨범 발매와 함께 싱어송라이터로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첫 번째 무대. 6년동안의 공백기간에 관한 이야기와 새로운 노래를 통해 뮤지션으로의 박지윤을 만날 수 있다.

공연기간 : 2009/06/10 ~ 2009/06/21
공연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관람료 : R석 3만5천원 S석 2만5원

한천재 극작가의 죽음을 시작으로 그의 작품세계와 신념을 파헤쳐가는 연극 <고곤의 선물>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물이 현실의 이야기와 뒤섞이며 끊임없는 공간과 시간의 변화를 통해 관객을 작품속으로 몰고가며 한 인간의 내부를 해부해가는 추리극. 정동환, 서이숙, 박윤희 등객석을 사로잡는 배우들이 지성과 광기에 얼룩져있는 강한 캐릭터를 표출해낸다.

[클래식] <오페라 카르멘 주역가수 초청 갈라콘서트> 

공연기간 : 2009/06/22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람료 : VIP석 10만원,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러시아 3대 극장으로 꼽히는 노보시비리스크 국립오페라발레극장의 지휘자와 연출가, 성악가, 무용수 무대제작 스텝 등 120여명이 참가하는 공연으로 러시아 국립극장의 연주를 그대로 재현해내는 색다른 무대. 주역가수 초청음악회에는 오페라 ‘카르멘’의 주옥같은 아리아와 러시아 민요, 국내 가곡, 성가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러시아 정통 성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클래식] 르노와르전
공연기간 : 2009/05/28 ~ 2009/09/13
공연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관람료 : 일반 1만2천원 청소년 1만원 어린이 8천원

전 세계인으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관능과 환희의 인상주의 미술의 선구자 행복을 그린 화가: 피에르-오귀스트 르누아르(Pierre-Auguste Renoir, 1841-1919)전시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다. 19세기 후반기 미술사의 격변기를 살았던 뛰어난 대가들 가운데서 ‘비극적인 주제를 그리지 않은 유일한 화가’라고 일컬어지는 르누아르는 “그림은 즐겁고 유쾌하고 예쁜 것이어야 한다”는 예술철학으로 삶의 기쁨과 환희를 현란한 빛과 색채의 융합을 통해 무려 5,000여 점이 넘는 유화작품을 남겼다. 이번 전시는 굴곡진 세상사의 어두움을 뒤로하고 빛과 색채의 화려함을 통해 인간의 일상이 누려야 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화폭으로 전달하고자 했던 인상주의 회화의 선구자 르누아르의 국내 최초 회고전으로 “그림은 사람의 영혼을 맑게 씻어주는 환희의 선물이어야 한다.”라는 작가의 예술철학을 통해 세상사의 시름을 잊고 쉬어가는 행복으로의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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