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콘서트 주간 예매 랭킹 리포트-7월2주>
작성일2009.07.13
조회수27,901
주간 공연 예매 링킹
<맘마미아> 夏夏夏! 정상 굳히기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는 뮤지컬 <맘마미아>가 4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최정원, 전수경, 성기윤 등 검증된 캐스팅과 아바의 뮤지컬 넘버, 영화 ‘맘마미아’의 성공이 새로운 기폭제로 작용하며 관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5주 연속 연극 예매 랭킹1위의 독주속에 <드림걸즈>(3위)를 제치고 뮤지컬, 연극 전체 랭킹 2위에 올라선 연극파워 <친정엄마와 2박 3일>의 반격이 만만치 않다. 82.2%라는 여성 관객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모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파격으로 무장한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이 7단계 순위 상승하며 4위에 자리 잡았다. 국내 작품으로는 유례없는 공연장 내 검색대 설치, 무대석 배치, 파격적 노출, 정사신 등 다양한 이슈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스프링 어웨이크닝>의 뚜껑이 열리자 중독성 강한 뮤지컬 넘버와 조정석의 연기변신이 호평을 받으며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무려 12단계 순위 상승하며 5위에 오른 뮤지컬 <돈 주앙>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눈에 띈다. 화려한 플라멩코를 뒷받침하는 절묘한 조명과 세트, 전설적인 옴므파탈 돈 주앙으로 변신한 김다현, 강태을의 조합이 관객들을 매료하고 있다. 최초 한국어 라이선스 뮤지컬 <로미오앤줄리엣>(6위)이 뒤를 이으며 프랑스 뮤지컬을 향한 한국 관객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내한공연>(7위), 뮤지컬 <그리스>(8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9위), 연극 <늘근 도둑 이야기>(10위) 등 지난 주 10위권 랭킹에 자리했던 작품들이 전체적인 하락세를 띄면서도 10위권 랭킹을 지켜내는 굳건함을 보였다.
주간 콘서트 예매 랭킹
<이문세 -붉은노을> 이문세 카드,거침없네
티켓 판매 5일 만에 5천장을 매진시킨 저력을 발휘한 이문세의 고속 행진이 계속 되고 있다. 2주 연속 정상에 오른 <이문세 콘서트-붉은노을>의 매진 행렬은 공연을 두 달여 앞둔 시점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어 당분간 이문세 티켓파워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이문세의 뒤를 이어 2위에 오른 이승환의 <이승환 수변무대 콘서트> 등장이 눈에 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는 이승환의 이번 무대에는 이승환 밴드와 8인조 스트링, 3인조 브라스밴드가 참여해 록 넘버와 팝 발라드 모두에 강한 전천후 뮤지션 ‘이승환’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국내 유일의 애니메이션 라이선스 월간지 ‘뉴타입 한국판’의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한국과 일본의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르는 합동 콘서트 <한.일 애니송 페스티벌>이 3위에 올랐다. ‘에반게리온’의 주제가를 부른 타카하시 요코, 이용신, 메인, 유정석 등 한국과 일본의 대표 애니송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서울재즈 페스티벌에서 보여줬던 티켓파워에 힘입어 단독 첫 내한공연을 여는 <바우터 하멜 단독 첫 내한공연>이 새롭게 7위에 올랐다. 금발의 훈남 팝재즈 뮤지컬 바우터 하멜은 얼굴뿐만 아니라 앨범 전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더 큰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2년 만에 콘서트 무대로 돌아온 클래지콰이의 <2009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콘서트>(10위)가 무려 34단계 순위 상승하며 10위권 랭킹에 안착했다. 일본에서 동시 발매되는 4집 앨범 ‘Mucho PUNK’의 신곡을 감각적이고 환상적인 무대 속에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2009.7.6~2009.7.12 인터파크 티켓 판매 기준]
글:강윤희 기자 (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플레이DB m.playd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맘마미아> 夏夏夏! 정상 굳히기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는 뮤지컬 <맘마미아>가 4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최정원, 전수경, 성기윤 등 검증된 캐스팅과 아바의 뮤지컬 넘버, 영화 ‘맘마미아’의 성공이 새로운 기폭제로 작용하며 관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5주 연속 연극 예매 랭킹1위의 독주속에 <드림걸즈>(3위)를 제치고 뮤지컬, 연극 전체 랭킹 2위에 올라선 연극파워 <친정엄마와 2박 3일>의 반격이 만만치 않다. 82.2%라는 여성 관객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모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파격으로 무장한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이 7단계 순위 상승하며 4위에 자리 잡았다. 국내 작품으로는 유례없는 공연장 내 검색대 설치, 무대석 배치, 파격적 노출, 정사신 등 다양한 이슈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스프링 어웨이크닝>의 뚜껑이 열리자 중독성 강한 뮤지컬 넘버와 조정석의 연기변신이 호평을 받으며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무려 12단계 순위 상승하며 5위에 오른 뮤지컬 <돈 주앙>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눈에 띈다. 화려한 플라멩코를 뒷받침하는 절묘한 조명과 세트, 전설적인 옴므파탈 돈 주앙으로 변신한 김다현, 강태을의 조합이 관객들을 매료하고 있다. 최초 한국어 라이선스 뮤지컬 <로미오앤줄리엣>(6위)이 뒤를 이으며 프랑스 뮤지컬을 향한 한국 관객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내한공연>(7위), 뮤지컬 <그리스>(8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9위), 연극 <늘근 도둑 이야기>(10위) 등 지난 주 10위권 랭킹에 자리했던 작품들이 전체적인 하락세를 띄면서도 10위권 랭킹을 지켜내는 굳건함을 보였다.
주간 콘서트 예매 랭킹
<이문세 -붉은노을> 이문세 카드,거침없네
티켓 판매 5일 만에 5천장을 매진시킨 저력을 발휘한 이문세의 고속 행진이 계속 되고 있다. 2주 연속 정상에 오른 <이문세 콘서트-붉은노을>의 매진 행렬은 공연을 두 달여 앞둔 시점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어 당분간 이문세 티켓파워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이문세의 뒤를 이어 2위에 오른 이승환의 <이승환 수변무대 콘서트> 등장이 눈에 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는 이승환의 이번 무대에는 이승환 밴드와 8인조 스트링, 3인조 브라스밴드가 참여해 록 넘버와 팝 발라드 모두에 강한 전천후 뮤지션 ‘이승환’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국내 유일의 애니메이션 라이선스 월간지 ‘뉴타입 한국판’의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한국과 일본의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르는 합동 콘서트 <한.일 애니송 페스티벌>이 3위에 올랐다. ‘에반게리온’의 주제가를 부른 타카하시 요코, 이용신, 메인, 유정석 등 한국과 일본의 대표 애니송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서울재즈 페스티벌에서 보여줬던 티켓파워에 힘입어 단독 첫 내한공연을 여는 <바우터 하멜 단독 첫 내한공연>이 새롭게 7위에 올랐다. 금발의 훈남 팝재즈 뮤지컬 바우터 하멜은 얼굴뿐만 아니라 앨범 전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더 큰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2년 만에 콘서트 무대로 돌아온 클래지콰이의 <2009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콘서트>(10위)가 무려 34단계 순위 상승하며 10위권 랭킹에 안착했다. 일본에서 동시 발매되는 4집 앨범 ‘Mucho PUNK’의 신곡을 감각적이고 환상적인 무대 속에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2009.7.6~2009.7.12 인터파크 티켓 판매 기준]
글:강윤희 기자 (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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