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콘서트 주간 예매 랭킹 리포트-8월 4주>
작성일2009.08.31
조회수23,288
주간 공연 예매 랭킹
<지킬앤하이드 내한공연> 원조는 강하다!
원조의 힘은 강했다. 최초 내한공연이라는 단 한 줄의 문구로 개막 전부터 대한민국 관객들을 설레게 했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내한공연>이 개막과 동시에 랭킹 1위에 올랐다. 뚜껑이 열린 작품에 대해 브래드 리틀의 열연에 대한 관객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대전, 대구 등 지방공연을 앞두고 있는 최초 내한공연은 연일 이어지는 기립박수 속에 힘찬 행진 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에서의 마지막 무대를 가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랭킹 2위를 차지하며 아름다운 뒷모습을 남겼다. 오리지널 보다 더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는 호평속에 한국 뮤지컬의 수준을 한 단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년 간 이어온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라이선스 공연은 9월 1일부터 9월 12일 까지 열리는 성남 공연을 끝으로 한 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1시즌의 마지막 공연이 될 성남공연은 무려 15단계 순위 상승하며 랭킹 4위에 올랐다.
스테디셀러 연극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라이어 1탄>이 지난 주와 변함없는 파워를 과시하며 5위에, 뮤지컬 <젊음의 행진>이 6위에 자리했다. 뒤를 이어 연극 <늘근도둑이야기>의 대학로(7위), 강남(8위)공연이 나란히 순위에 오른 점도 눈에 띈다.
여성관객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마케팅(여성전용 좌석, 여자만을 위한 티켓 판매, 맥주 제공 등)을 벌인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세 단계 뛰어오르며 9위에 올랐고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이 랭킹 10위에 자리했다.
주간 콘서트 예매 랭킹
<김동률 2009 CONCERT, Prologue Ⅲ> 4200석, 전석 매진
성큼 다가온 가을, 김동률의 감미로운 울림을 향한 매진행렬, 예견된 사건이었다. 김동률콘서트는 여성관객 예매율 75.2%, 20대 관객 51.7%라는 20대 여성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예매 시작 10분 만에 4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는 사태를 일으켰다. 김동률의 팬사이트와 인터파크 예매 후기코너에는 공연 티켓을 얻으려는 관객들의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티켓파워의 원조 이문세의 <이문세 콘서트>의 서울 공연(2위)과 수원(4위)공연이 나란히 상위권에 오른 점도 눈에 띈다. 뒤를 이어 <이선희 라이브 콘서트> 대구공연이 5단계 순위상승하며 5위에 올랐다.
MC몽과 김종국 조합이 도심 속의 즐거운 휴식을 안겨줄 <브리즈가든 김종국 MC몽>공연이 지난 주 보다 한 단계 순위하락하며 6위에 자리했다.
무서운 입담을 가진 두 남자, 컬투의 위력도 계속되고 있다. 서울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지방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컬투쇼>의 여수공연이 무려 13단계 순위 상승, 7위에 자리했다. 그 뒤를 이어 대구 공연이 지난 주에 이어 8위에 올랐다.
매년 7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댄스페스티벌 <글로벌개더링 코리아>가 무려 25단계 순위상승하며 김건모 전국투어 콘서트와 함께 공동 9위에 올랐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일렉트로닉 음악의 양대 거목인 ‘프로티지’와 ‘언더우러드’, 노르웨이 출신의 전자음악 듀오 ‘로익솝’, 일본의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 그리고 대한민국 가요계의 핫이슈인 빅뱅의 지드래곤과 2NE1이 출연할 예정이다.
글:강윤희 기자 (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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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앤하이드 내한공연> 원조는 강하다!
원조의 힘은 강했다. 최초 내한공연이라는 단 한 줄의 문구로 개막 전부터 대한민국 관객들을 설레게 했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내한공연>이 개막과 동시에 랭킹 1위에 올랐다. 뚜껑이 열린 작품에 대해 브래드 리틀의 열연에 대한 관객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대전, 대구 등 지방공연을 앞두고 있는 최초 내한공연은 연일 이어지는 기립박수 속에 힘찬 행진 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에서의 마지막 무대를 가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랭킹 2위를 차지하며 아름다운 뒷모습을 남겼다. 오리지널 보다 더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는 호평속에 한국 뮤지컬의 수준을 한 단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년 간 이어온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라이선스 공연은 9월 1일부터 9월 12일 까지 열리는 성남 공연을 끝으로 한 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1시즌의 마지막 공연이 될 성남공연은 무려 15단계 순위 상승하며 랭킹 4위에 올랐다.
스테디셀러 연극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라이어 1탄>이 지난 주와 변함없는 파워를 과시하며 5위에, 뮤지컬 <젊음의 행진>이 6위에 자리했다. 뒤를 이어 연극 <늘근도둑이야기>의 대학로(7위), 강남(8위)공연이 나란히 순위에 오른 점도 눈에 띈다.
여성관객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마케팅(여성전용 좌석, 여자만을 위한 티켓 판매, 맥주 제공 등)을 벌인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세 단계 뛰어오르며 9위에 올랐고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이 랭킹 10위에 자리했다.
주간 콘서트 예매 랭킹
<김동률 2009 CONCERT, Prologue Ⅲ> 4200석, 전석 매진
성큼 다가온 가을, 김동률의 감미로운 울림을 향한 매진행렬, 예견된 사건이었다. 김동률콘서트는 여성관객 예매율 75.2%, 20대 관객 51.7%라는 20대 여성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예매 시작 10분 만에 4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는 사태를 일으켰다. 김동률의 팬사이트와 인터파크 예매 후기코너에는 공연 티켓을 얻으려는 관객들의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티켓파워의 원조 이문세의 <이문세 콘서트>의 서울 공연(2위)과 수원(4위)공연이 나란히 상위권에 오른 점도 눈에 띈다. 뒤를 이어 <이선희 라이브 콘서트> 대구공연이 5단계 순위상승하며 5위에 올랐다.
MC몽과 김종국 조합이 도심 속의 즐거운 휴식을 안겨줄 <브리즈가든 김종국 MC몽>공연이 지난 주 보다 한 단계 순위하락하며 6위에 자리했다.
무서운 입담을 가진 두 남자, 컬투의 위력도 계속되고 있다. 서울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지방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컬투쇼>의 여수공연이 무려 13단계 순위 상승, 7위에 자리했다. 그 뒤를 이어 대구 공연이 지난 주에 이어 8위에 올랐다.
매년 7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댄스페스티벌 <글로벌개더링 코리아>가 무려 25단계 순위상승하며 김건모 전국투어 콘서트와 함께 공동 9위에 올랐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일렉트로닉 음악의 양대 거목인 ‘프로티지’와 ‘언더우러드’, 노르웨이 출신의 전자음악 듀오 ‘로익솝’, 일본의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 그리고 대한민국 가요계의 핫이슈인 빅뱅의 지드래곤과 2NE1이 출연할 예정이다.
[2009.8.24~2009.8.30 인터파크 티켓 판매 기준]
글:강윤희 기자 (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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