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콘서트> 부활, 25주년 기념 전국투어 나선다!

'희야’, ‘사랑할수록’, ‘비와 당신의 이야기’, ‘네버엔딩스토리’, ‘생각이나’로 이어지는 록그룹 부활의 25주년 전국투어 콘서트가 오는 11월부터 시작된다.

오는 11월 14일 부산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시작으로 총 10개 이상의 대도시에서 전국투어를 계획하고 있는 그룹 부활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5년간 지지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며 “기존의 히트곡과 세 곡의 신곡, 리메이크 곡을 들을 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 준비를 위해 출연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 리더 김태원은 “이번 공연은 앞으로 25년 역시 좋은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의미가 있다는 점에서 그 어느 때 보다 긴장되는 무대다”고 밝히며 “25년 내공을 가진 부활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더 김태원(기타)을 중심으로 채재민(드럼), 서재혁(베이스), 정동하(보컬)가 만들어낸 부활의 25주년 기념음반(12집) Part I ‘25th ANNIVERSARY: RETROSPECT’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펼쳐질 이번 25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11월 14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 대구, 전주 등 10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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