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타고 떠나는 세계 여행, 장일범의 <클래식 카페>

KBS 1FM ‘생생 클래식’의 진행자이자 음악평론가인 장일범과 함께 하는 <클래식 카페>가 오는 4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호암아트홀에서 8회 공연을 이어간다. ‘뉴욕, 뉴욕’, ‘나폴리 위에 뜬 달’, ‘런던 행 마지막 기차’ 등을 주제로,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재즈, 이탈리아 가곡, 스페인의 기타, 오스트리아의 오페레타 등 그 나라 혹은 도시를 대표하는 클래식 곡들이 장일범의 해설로 소개된다. 또한 공연의 음악은 2008년 서울시향 단원으로 결성된 스트링 쿼르텟 ‘판타스틱 4’, 2009년 제10회 오사카 국제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코어모러스 탱고 프로젝트' 등 클래식 연주자들이 라이브 연주로 담당하며, 공연 전 후 커피 제공, 사진 전시회, 연주자와의 만남 등의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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