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평] 새학기 가장 보고 싶은 베스트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가 오는 4월 25일까지 대학로 아티스탄홀에서 공연된다. 20대의 방황과 청춘의 불완전함을 밴드 음악과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다. 이 작품은 지난 2009년 아리랑 아트홀에서 공연된 이후 아리랑아트홀 최고의 인기 공연으로 선정되며 막을 내린 바 있다. 새로운 배우들과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로 ‘피크를 던져라’가 다시 관객들 앞에 섰다.
밴드 ‘비온뒤비’의 공연을 본 뒤 기타리스트 지우에게 반해 드럼 오디션에 지원하게 된 새내기 지아. 막상 가입한 밴드의 분위기는 냉랭하고 시니컬하기 그지없다. 특히 리더 후니의 강압과 어두운 마음은 밴드의 분위기를 더욱 무겁게 만든다. 멤버들 사이에서도 이미 깊은 골이 생긴 상태. 그러나 밝고 긍정적인 지아의 합류로 밴드의 분위기는 점점 변화가 찾아오는데….
오늘 기대평의 주인공은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다. 관객들은 이 작품을 보기 전 어떤 기대감을 갖고 있을까. 다음은 인터파크를 통해 남겨 준 관객들의 기대평을 모아본 것이다.
◎ 새내기 ? 헌내기 모두 개강 맞아 “보고 싶다”
◎ 20대 뜨거운 가슴을 가진 당신이라면 관심 UP↑
▶ 올해 대학에 입학한 아들과 함께 보고 싶습니다. - 인터파크 아이디 choi980202..
▶ 싱싱한 공연이 기대됩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선별, 지원하였기에 이렇게 롱런을 하고 그만큼 작품이 좋고 매력적이리라 생각됩니다. - 인터파크 아이디 dipark69
▶ 개강한만큼! 새로운 날이 펼처질만큼! 정말 힘내고 싶습니다 마치 제 얘기 같습니다. - 인터파크 아이디 sungjini14..
▶ 무엇인가에 미쳐 열정을 다시 느끼고 싶어요. - 인터파크 아이디 nice613
▶ 젊음을 던져라~! 뭔가 신나고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벌어질 것만 같은 뮤지컬이네요~
젊음이 막 느껴지는 뮤지컬인 거 같아요~! - 인터파크 아이디 woangnuny
▶ 뮤지컬의 풍부한 감성을 이제 대학로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대학 새내기들이 많이 참석하여 공연을 관람하였으면 합니다. 새내기를 위한 공연의 내용이라 특히 관심이 많았구요. 이제 대학로에서 멋진 공연 기대할께요. - 인터파크 아이디 scchoi00
최나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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