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달콤하게’ 돌아왔다,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

로맨틱 창작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가 오는 4월 공연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이번 공연에는 그룹 ‘스윗소로우’의 인호진과 <바람의 나라><쓰릴미><그리스>의 김산호, <뷰티풀 게임><그리스>의 손승현이 꽃미남 남자 주인공 장재혁 역에 트리플 캐스팅으로 출연해 감미로운 로맨스를 표현한다.

여자 주인공 이민아 역에는 <뮤직 인 마이 하트>의 초연 때부터 활약한 <두 번째 태양><아이 러브 유>의 한애리와 신예 뮤지컬 배우 <그리스>의 조영주가 더블 캐스팅됐다.

2005년 초연 이후 꾸준히 무대에 오르고 있는 뮤지컬 <뮤직인마이하트>는 말하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는 귀여운 노처녀 작가 민아가 상상 속 친구들과 꽃미남 쟁취를 위해 펼쳐나가는 작전 중에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이다.

일 년간의 재정비 기간을 거쳐 돌아온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는 오는 4월30일부터 8월 29일까지 대학로 PMC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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