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주를 최고의 음향으로’ 세종체임버페스티벌 개최
작성일2010.03.17
조회수19,506
2006년 개관한 실내악 전용홀인 세종체임버홀에서 오는 4월 7일부터 29일까지 2010 세종체임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설계부터 건축음향을 고려해 평면을 나뭇잎 형태인 리버스팬 스타일로 디자인 하는 등 공연장의 체적을 높여 개관한 세종체임버홀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최상의 어쿠스틱 음향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탄생 200주년을 맞는 쇼팽과 슈만의 곡을 주 레퍼토리로, 영화 ‘와호장룡’의 작곡가로도 유명한 중국 출신 미국인 작곡가 탄둔의 작품 ‘고스트 오페라’와 록과 재즈, 클래식 등 현대와 완전 연주를 두루 섭렵한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 파올로 판돌포의 무대 등 이색적인 실내악도 준비 중이다.
이 밖에 미국에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백혜선과 드라마틱한 바리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고성현, 국내 무대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소프라노 유현아 등도 함께 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으로서 실내악 보급과 클래식 저변 확대를 꾀하고자 가장 비싼 공연 티켓가를 7만원 이하로 책정하였으며, 정가의 25~40% 할인이 되는 패키지 티켓도 선보이고 있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플레이DB m.playd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계부터 건축음향을 고려해 평면을 나뭇잎 형태인 리버스팬 스타일로 디자인 하는 등 공연장의 체적을 높여 개관한 세종체임버홀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최상의 어쿠스틱 음향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탄생 200주년을 맞는 쇼팽과 슈만의 곡을 주 레퍼토리로, 영화 ‘와호장룡’의 작곡가로도 유명한 중국 출신 미국인 작곡가 탄둔의 작품 ‘고스트 오페라’와 록과 재즈, 클래식 등 현대와 완전 연주를 두루 섭렵한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 파올로 판돌포의 무대 등 이색적인 실내악도 준비 중이다.
이 밖에 미국에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백혜선과 드라마틱한 바리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고성현, 국내 무대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소프라노 유현아 등도 함께 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으로서 실내악 보급과 클래식 저변 확대를 꾀하고자 가장 비싼 공연 티켓가를 7만원 이하로 책정하였으며, 정가의 25~40% 할인이 되는 패키지 티켓도 선보이고 있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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