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에서 만나요"

‘비켜줄께’로 돌아온 4인조 R&B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나얼, 정엽, 영준, 성훈)이 <2010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 ‘SOUL BREEZE’>로 2년 5개월 만에 콘서트 무대에 나선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소속사 산타뮤직 관계자는 “멤버 전원이 이번 앨범의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재킷 앨범 역시 나얼이 직접 디자인한 것” 이라고 밝히며 “1월 말 나얼의 군 소집해제 직후부터 모든 멤버가 앨범, 콘서트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5월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콘서트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7년 2집 앨범 ‘더 윈드, 더 씨, 더 레인(The Wind, The Sea, The Rain)’ 음반발매 공연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의 크리스마스 공연을 전석 매진 시켰던 브라운아이드소울은 같은 해 12월 28일 맴버 나얼의 군입대를 이유로 활동중단을 선언했었다.

긴 공백을 깨고 찾아온 브라운아이드소울의 <2010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 ‘SOUL BREEZE’>는 오는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 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3월 3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사진제공: 산타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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