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전병욱 <웃음의 대학>의 작가로 나섰다

연극열전 2의 참가작으로 현재 강남과 대학로에서 오픈런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미타니 코우키 작, 연극 <웃음의 대학>에 김지훈과 전병욱이 합류한다. 둘은 까탈스러운 검열관에게 결코 굴복하지 않으며 열혈 정신을 발휘하는 작가 역으로 서게 된다.

2001년 데뷔한 김지훈은 드라마 ‘별을 따다 줘’, ‘천추태후’, ‘흥부네 박 터졌네’ 등에 출연해 왔으며 2007 KBS 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과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최근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끼를 발산했던 그는 <웃음의 대학>을 통해 첫 연극 무대에 서게 된다.

함께 작가 역을 맡아 지난 21일부터 무대에 서고 있는 전병욱은 뮤지컬 <웨딩펀드> <영웅을 기다리며> <김종욱 찾기> 등과 연극 <깃븐우리절믄날> <썸걸즈> <클로져>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재치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또한 연극 <늘근 도둑 이야기> <라이어> 등에 출연하며 코믹하고 유쾌한 매력을 선보인 최재섭이 함께 작가 역을 맡게 되었으며, 연극 <설공찬전> <코끼리와 나> <다리퐁 모단걸> 등을 통해 개성 강한 모습을 관객들에게 각인시킨 연기파 배우 정재성은 새로운 검열관으로 분할 예정이다.

<웃음의 대학>은 1940년대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웃음을 잃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자 만든 희곡 작가의 작품을 냉철한 검열관이 검열하면서 더욱 대본이 재미있게 변해가는 유쾌한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황정민, 봉태규 등에 이어 현재 안석환, 송영창, 정웅인 등이 출연하고 있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주)연극열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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