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있어 6월 공연이 더 좋다!

붉은 태양 아래 붉은 열정으로 거리 곳곳이 물들 월드컵의 계절, 6월이 다가오고 있다. 한국이 첫 조별 리그를 펼치는 6월 12일부터 16강이 펼쳐질 6월 말까지 축구 열기가 가장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거 ‘월드컵 기간=공연비수기’의 공식을 깨고자 관객들 발길 잡을 공연계 아이디어가 속출하고 있다. 기발한 이벤트와 월드컵 티켓 할인 등 월드컵도 즐기고 더욱 신나게 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차려놓은 밥상’엔 어떤 반찬이 있을까?

뭐니뭐니해도 ‘머니’를 아껴드릴게요~ 6월 티켓 더 싸게!
월드컵 기간인 6월 전체, 혹은 우리나라 경기가 펼쳐지는 날, 크게는 기존 티켓가의 6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월드컵 티켓’을 놓치지 말자.


뮤지컬 <싱글즈> - 싱글즈도 붉은악마
6월 공연에 한해 온/오프라인 예매 시 30% 할인. 티켓 수령 시 레드 아이템 제시.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 - 월드컵, 내가 보면 진다
한국의 승리를 위해 경기를 안 봐야 하는 관객들에게.
6월 12일, 14일, 23일, 24일 공연 예매 시 50% 할인.

연극 <오빠가 돌아왔다> <웃음의 대학> - 대~한민국 티켓
6월 공연 회당 40매 한정 전석 2만원.

연극 <사나이 와타나베 완전히 삐지다> - 월드컵 파이팅!
우리나라 예선 경기 날(6월 12일, 23일) 빨간색 소지품 소지자 50% 할인

연극 <환상동화> - 월드컵 응원티켓
6월 12일 4시, 17일 5시 공연 예매 시 전석 60% 할인된 1만원.

연극 <옥탑방 고양이> - 강심장 할인
6월 공연에 한해 티켓수령시 매표소 앞에서 100데시벨 이상의 목소리로 구호 외치면 40% 할인(온라인 예매시)

배우, 가수와 월드컵 같이 봐요~


<미카 내한공연> 6월 12일 한국-그리스 전 미카와 함께 응원을!
데뷔 때부터 프레디 머큐리, 엘튼 존, 로비 윌리암스 등과 견주어 이야기 되던 미카(Mika)의 두 번째 내한공연이 열리는 6월 12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6시부터 미카의 공연을 신나게 즐긴 후, 8시 30분부터 미카와 함께 한국-그리스 전의 중계방송을 즐긴다!

뮤지컬 <빨래> - 배우들과 같이 하는 특별한 응원전
월드컵 데이인 6월 12일, 17일, 23일. 30% 티켓 할인과 함께 공연 관람 후 배우들과 극장에서 특별한 응원전을 펼친다. 공연 시간 필히 확인.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플레이DB m.playd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