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락 페스티벌 <2010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28일, 1차 라인업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28일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관록미를 뽐내는 해외, 국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포함됐다.

‘더리즌’의 후바스탱크(Hoobastank), 일렉트로닉 밴드 LCD 사운드시스템(LCD Soundsystem), 키시단(Kishidan), 영국의 신예 밴드 에어 트래픽(Air Traffic), 일본 밴드 디르 앙 그레이(Dir En Grey), 일본출신 에고 래핑(Ego-Wrappin), 일렉트로닉 뮤지션 캡텐커트(Kap10kurt) 등 총 7개 팀의 해외 뮤지션 명단이 1차 라인업을 통해 공개됐다.

국내 뮤지션으로는 김창완 밴드를 비롯해 들국화의 초대 기타리스트인 조덕환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다. 또 강산에, 김C의 뜨거운 감자, 이한철과 런런런어웨이즈, 피아, 킹스턴 루디스카, 뷰렛, 십 센티(10Cm)와 데이 브레이크(Day Break) 등 총 10개 팀이 출연한다.

오는 6월 14일 추가 헤드라이너를 포함한 2차 라인업을 공개하는 <2010 인천 펜터포트 락 페스티벌>은 오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인천 드림파크에서 공연한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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