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콘서트 주간 예매 랭킹 리포트- 7월1주>
작성일2010.07.12
조회수22,337
공연 주간 예매 랭킹
<쓰릴미>, 뉴페어 ‘이지훈-오종혁’ 어떨까?
피아노와 두 남자가 펼쳐내는 치밀한 이야기와 반전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뮤지컬 <쓰릴미>가 4차 티켓오픈과 동시에 랭킹 1위에 올랐다. ‘최재웅- 김무열 페어’가 빠지고 새롭게 합류한 ‘이지훈-오종혁 페어’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쓰릴미 마니아’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이지훈- 오종혁 페어’는 오는 8월 1일부터 <쓰릴미> 무대에 오른다.
방학시즌을 맞아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가족, 어린이 공연 가운데 가장 큰 활약을 보이고 있는 <파워레인저 엔진포스>의 순항도 계속됐다. <파워레인저 엔진포스>에서는 액션연기, 스턴트, 플라잉 연기 등 지난 35년간 일본에서 공연됐던 파워레인저의 내공을 높이 5M, 무게400kg이 넘는 6개의 초대형 로봇을 통해 선보인다.
지난 9일 막을 올린 아이비의 뮤지컬 데뷔작 <키스 미 케이트>가 한 계단 순위 상승하며 5위를 차지했다. 관객후기에는 ‘남경주와 최정원의 코믹연기가 일품’, ‘기대 이상이었던 아이비의 첫 무대’등 배우들의 열연을 향한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장소영 음악감독, 배삼식 작가, 유희성 연출 등 최고의 제작팀이 뭉친 창작뮤지컬 <피맛골 연가>가 그 뒤를 이었다. 피맛골을 중심으로 삶과 죽음의 기로에선 두 남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는 이 작품에는 조선시대를 완벽히 재현한 무대, 의상과 26인조 오케스트라, 배우 양희경, 박은태, 조정은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오상진 아나운서의 친절한 해설로 만나보는 클래식, <썸머 클래식>이 무려 10계단 순위 상승하며 9위에 자리했다. 박건형, 김효진, 한정수, 김정화 등이 선보이는 정극 <풀포러브>가 그 뒤를 이었다.
콘서트 주간 예매 랭킹
<윤상 김광민 이병우 콘서트 ‘플레이 위드 어스’> 랭킹 1위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윤상, 국내 재즈 피아니스트의 자존심 김광민, 국내 유일의 멀티기타 플레이어 이병우가 최초로 한 자리에 모였다. 놓쳐서는 안될 ‘생에 최고의 공연’ 콘서트 첫 번째 시리즈 ‘플레이 위드 어스’에서는 세 명의 뮤지션이 선보이는 독주, 2인 잼, 3인잼, 프로젝트 밴드 무대와 성시경, 하림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올터너티브 록의 전성기와 부흥기를 대표하는 미국 시카고 밴드 스매싱 펌킨스의 내한공연이 그 뒤를 이었다. 일본 ‘소머소닉 록 페스티벌’ 참가 이후 내한공연 무대에 서는 스매싱 펌킨스에는 보컬 빌리 코건, 기타 제프 슈뢰더, 여성 베이시스트 니콜 피오렌티노, 90년생 드러머 마이크 번 등이 출연한다.
“15배 강력해진 웃음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펼쳐낸 컬투의 <2010 컬투쇼>가 그 뒤를 이었다. ‘열라 웃긴다’, ‘열라 멋있다’, ‘열라 잘한다’등 세 가지 코너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연인들을 위한 프로포즈 이벤트 등 다양한 관객참여형 코너를 만날 수 있다.
지난 주, 티켓오픈과 동시에 랭킹 1위를 차지한 <키스자렛/ 게리피콕/ 잭 디조넷 트리오 내한공연>이 5위를 차지했고, 낙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비치 페스티벌 <2010 SUMMER WEEK & T>이 그 뒤를 이었다. 8월 6일부터 7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카니예 웨스트, 루페 피아스코, 캘빈 해리스 등이 출연한다.
전석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는 정재형의 <정재형이 만드는 음악회 Le Petit Piano 그 첫 번째…>가 7위, 펫샵 보이즈, 뮤즈, 매시브 어택 등이 출연하는 <지산 록 페스티벌>이 세 계단 순위 상승하며 9위를 차지했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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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릴미>, 뉴페어 ‘이지훈-오종혁’ 어떨까?
피아노와 두 남자가 펼쳐내는 치밀한 이야기와 반전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뮤지컬 <쓰릴미>가 4차 티켓오픈과 동시에 랭킹 1위에 올랐다. ‘최재웅- 김무열 페어’가 빠지고 새롭게 합류한 ‘이지훈-오종혁 페어’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쓰릴미 마니아’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이지훈- 오종혁 페어’는 오는 8월 1일부터 <쓰릴미> 무대에 오른다.
방학시즌을 맞아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가족, 어린이 공연 가운데 가장 큰 활약을 보이고 있는 <파워레인저 엔진포스>의 순항도 계속됐다. <파워레인저 엔진포스>에서는 액션연기, 스턴트, 플라잉 연기 등 지난 35년간 일본에서 공연됐던 파워레인저의 내공을 높이 5M, 무게400kg이 넘는 6개의 초대형 로봇을 통해 선보인다.
지난 9일 막을 올린 아이비의 뮤지컬 데뷔작 <키스 미 케이트>가 한 계단 순위 상승하며 5위를 차지했다. 관객후기에는 ‘남경주와 최정원의 코믹연기가 일품’, ‘기대 이상이었던 아이비의 첫 무대’등 배우들의 열연을 향한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장소영 음악감독, 배삼식 작가, 유희성 연출 등 최고의 제작팀이 뭉친 창작뮤지컬 <피맛골 연가>가 그 뒤를 이었다. 피맛골을 중심으로 삶과 죽음의 기로에선 두 남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는 이 작품에는 조선시대를 완벽히 재현한 무대, 의상과 26인조 오케스트라, 배우 양희경, 박은태, 조정은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오상진 아나운서의 친절한 해설로 만나보는 클래식, <썸머 클래식>이 무려 10계단 순위 상승하며 9위에 자리했다. 박건형, 김효진, 한정수, 김정화 등이 선보이는 정극 <풀포러브>가 그 뒤를 이었다.
콘서트 주간 예매 랭킹
<윤상 김광민 이병우 콘서트 ‘플레이 위드 어스’> 랭킹 1위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윤상, 국내 재즈 피아니스트의 자존심 김광민, 국내 유일의 멀티기타 플레이어 이병우가 최초로 한 자리에 모였다. 놓쳐서는 안될 ‘생에 최고의 공연’ 콘서트 첫 번째 시리즈 ‘플레이 위드 어스’에서는 세 명의 뮤지션이 선보이는 독주, 2인 잼, 3인잼, 프로젝트 밴드 무대와 성시경, 하림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올터너티브 록의 전성기와 부흥기를 대표하는 미국 시카고 밴드 스매싱 펌킨스의 내한공연이 그 뒤를 이었다. 일본 ‘소머소닉 록 페스티벌’ 참가 이후 내한공연 무대에 서는 스매싱 펌킨스에는 보컬 빌리 코건, 기타 제프 슈뢰더, 여성 베이시스트 니콜 피오렌티노, 90년생 드러머 마이크 번 등이 출연한다.
“15배 강력해진 웃음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펼쳐낸 컬투의 <2010 컬투쇼>가 그 뒤를 이었다. ‘열라 웃긴다’, ‘열라 멋있다’, ‘열라 잘한다’등 세 가지 코너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연인들을 위한 프로포즈 이벤트 등 다양한 관객참여형 코너를 만날 수 있다.
지난 주, 티켓오픈과 동시에 랭킹 1위를 차지한 <키스자렛/ 게리피콕/ 잭 디조넷 트리오 내한공연>이 5위를 차지했고, 낙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비치 페스티벌 <2010 SUMMER WEEK & T>이 그 뒤를 이었다. 8월 6일부터 7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카니예 웨스트, 루페 피아스코, 캘빈 해리스 등이 출연한다.
전석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는 정재형의 <정재형이 만드는 음악회 Le Petit Piano 그 첫 번째…>가 7위, 펫샵 보이즈, 뮤즈, 매시브 어택 등이 출연하는 <지산 록 페스티벌>이 세 계단 순위 상승하며 9위를 차지했다.
[인터파크 티켓 판매 기준 : 2010.7.5~7.11]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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