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아이스쇼, 가수 윤하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스케이트 서머> 아이스쇼에 각종 첨단 특수 영상효과가 등장한다.

공연 주최사인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선수들이 보여줄 훌륭한 연기를 더욱 극적으로 돋보이게 하기 위해 대형 프로젝터를 링크 천정에 부착, 특수 영상 효과를 강화했다”며 “기존의 아이스쇼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특수 효과와 풍성한 사운드가 관객들을 위한 새로운 팬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평소 김연아가 좋아했던 가수 ‘윤하’가 특별게스트로 출연, 자신의 곡인 ‘혜성’에 이어 마지막 피날레 곡으로 ‘드림 온(Dream on)’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아를 비롯 미셸 콴, 사샤 코헨, 스테판 랑비엘, 브라이언 쥬베르 등의 세계 정상급 피겨 스타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아이스쇼는 7월 23일(금) 오후 8시, 24일(토) 오후 5시, 25일(일) 오후 2시, 6시 등 총 4차례에 걸쳐 열린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사진: 올댓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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