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스트립 댄서 변신! 연극 <클로져> 사진 공개

문근영의 연극 데뷔작 <클로져>의 컨셉트사진이 공개됐다.

스트립 댄서 앨리스 역으로 출연하는 문근영의 도발적인 눈빛과 소설가를 꿈꾸는 부고전문기자로 변신한 엄기준이 함께하는 매혹적인 포즈가 담긴 사진이 눈길을 끈다.



네 남녀가 서로 우연히 만나고, 운명적으로 사랑하고 상처를 입히면서 자신의 욕망과 집착 등 복잡하고도 미묘한 감정을 표출해내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조명한 연극 <클로져>는 1997년 런던 초연 이후 전세계 100여 개 도시, 30여 개 언어로 번역돼 무대에 오르고 있는 작품이다.

문근영, 엄기준, 최광일, 배성우, 진경 등이 출연하는 ‘무대가 좋다’ 두 번째 시리즈 연극 <클로져>는 8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공연한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사진: 악어컴퍼니 제공

[ⓒ플레이DB m.playd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