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진, 강태을, 홍석천, 이병준 <록키호러쇼> 출연

독특한 컬트 무대로 오는 8월 말 개막하는 <록키호러쇼> 오리지널 팀 내한공연에 한국 배우들이 함께 한다.

공연 시작 전 등장해 앞으로 관객들이 볼 극의 상황을 설명하는 내레이터 역할을 맡은 국내 배우는 송용진, 강태을, 홍석천, 이병준.

송용진과 강태을은 라이선스 <록키호러쇼>에 출연했으며, 최근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영어 선생님 역할로 강한 인상을 남긴 이병준은 이번 무대에서도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국내에 선보인 라이선스 공연에는 개그맨 홍록기를 비롯, 오만석, 이선균, 강지환, 김태한, 홍지민 등이 출연한 바 있다.

영국 크리에이브 팀과 호주, 한국 프로덕션이 함께 제작, 라이선스 공연 이후 9년 만에 국내에 소개하는 첫 원작무대 <록키호러쇼>는 8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한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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