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눈물연기 여왕 맞네”, <클로져> 사진 촬영현장

문근영의 첫 연극 데뷔작으로 ‘문근영 회차 전석매진’이라는 기록을 남긴 <클로져>가 공연 개막을 하루 앞둔 8월 5일, 2차 사진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안나의 전시회장면에서 공개되는 ‘젊은여자, 런던’이라는 작품의 사진 제작을 위해 지난 29일 진행된 2차 사진촬영현장에는 앨리스 역으로 출연하는 문근영과 신다은이 참여했다.

이 날 현장은 두 여주인공이 상처받은 심리적 상황에 몰입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날 촬영은 연출과 사진작가 등 소수의 스탭들만이 참여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사진 촬영과 동시에 순간적으로 눈물을 흘리는 문근영의 모습에 주변의 스탭들이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문근영, 신다은의 눈물 흘리는 장면이 담긴 ‘젊은여자, 런던’ 사진은 오는 6일 개막하는 연극 <클로져> 무대에서 공개된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사진: 악어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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