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크 소울차일드, 재범, 세븐 <서울소울페스티벌> 무대에

알앤비, 소울, 힙합이 어우러지는 <서울소울페스티벌2010>이 오는 10월 9일과 10일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열린다. 전석 스탠딩으로 더욱 열정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공연에선 소울 아티스트 뮤지크 소울차일드가 처음으로 내한, 양일간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뮤지크 소울차일드는 스티비 원더를 잇는 차세대 알앤비 가수로 불리고 있으며, 올 봄 내한한 브라이언 맥 나잇이 최근 주목하고 있는 후배로 꼽기도 했다. 또한 3년 만에 새 앨범과 함께 국내 무대에 컴백한 세븐과 ‘믿어줄래’로 음악활동의 기지개를 편 박재범이 각각 9일과 10일 공연에 합류할 예정이다. 국내외 뮤지션의 조인트 무대도 만날 수 있는 <서울소울페스티벌2010> 2차 라인업은 9월 중 공개된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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