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꾸미는 홍경민 소극장 콘서트 “To My Friend”

지난해 말 군복무를 마치고 6집 앨범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홍경민이 오는 25일 ~ 27일 서울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대형 공연장이 아닌 800석 소극장 4회 공연을 택한 이유는 음악과 공연을 위해서 욕심을 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친구”이며, 총 3부로 구성된 공연은 “함께 작업하는 친구들”, “음악인생에 있어서 믿고 따를 수 있는 친구들”, “오늘의 홍경민을 있게 해준 친구들”로 구성된다. 첫 번째 친구는 함께 녹음하고 연주하고 공연하는 친구들이다. 이번 공연의 세션으로 특별 출연하는 ‘락스톤(박경훈, 석원용)’이 그들이다. 두 번째 친구는 김장훈, 싸이, 김경호, 캔 그리고 공연 일주일 전 밝혀질 2명의 친구가 더 있다고 한다.“친구”란 주제에 맞춘 공연의 연출상 특별한 임무를 띠고 정해진 각본에 따라 주요한 부분을 맡고 있기 때문에 별도로 연습까지 하고 있다. 이들은 홍경민과 함께 노래하며 그에 얽힌 추억을 이야기 하고 영상편지를 띄우는 등의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오늘의 홍경민을 있게 해준 친구이자 공연장을 찾은 관객. 홍경민은 소중한 팬에게 경건한 감사의 마음과 신명 나는 열광이 도가니를 만들 예정이다. 이 콘서트를 기획한 라이브 플러스는 친구끼리 오는 관객들에게 특별할인을 제공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라이브플러스홈페이지(www.liveplus.co.kr)에 친구가 있어 고마웠던 사연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홍경민의 6집 앨범과 식사권 등도 제공한다. ------------- 글 : 이준한(인터파크 공연팀, allan@interpark.com)

[ⓒ플레이DB m.playd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