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금발이 너무해>, 금발 미녀는 누구?

‘메가 히트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외치며 2009년을 뜨겁게 달궜던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가 오는 11월 두 번째 무대를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여주인공 엘 우즈 역에는 초연 공연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였던 김지우가 다시 한 번 출연하고, 또 한 명의 엘우즈를 12월 공개할 예정이다.

엘 우즈와 사랑에 빠지는 하버드 법대생 에밋 역에는 <노트르담 드 파리><렌트><헤드윅>의 김수용과 <즐거운 인생><톡식히어로>의 라이언이 번갈아 가며 출연한다.

이외에도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 불리는 성기윤, 김형묵, 임기홍, 김재만, 김경선 등이 총출동해 2010년 연말, 뮤지컬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금발이 너무해> 두 번째 무대는 오는 11월 19일부터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한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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