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콘서트 주간 예매 랭킹 리포트-1월 1주>
작성일2011.01.03
조회수17,176
공연 주간 예매 랭킹
<지킬앤하이드> 3차 티켓 오픈, 뜨거운 ‘조지킬’
2010년 연말을 달궜던 <지킬앤하이드>의 열풍이 2011년에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12월 28일 시작된 <지킬앤하이드> 3차 티켓오픈 (2월 공연 회차)에서도 ‘조지킬’을 만나기 위한 관객들의 클릭이 이어지며, 조승우 티켓파워의 위력이 유감없이 발휘됐다. 여기에 뉴지킬 김준현, 조정은, 선민 등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을 향한 호평이 더해지며 <지킬앤하이드>의 비상에 힘을 실어줬다.
음악감독 겸 국내 협력연출가로 참여한 박칼린의 유명세가 더해진 <아이다>의 순항도 계속되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 화려한 조명, 앙상블 등 초연 때부터 뮤지컬의 정석으로 불려왔던 <아이다>에는 옥주현, 김우형, 정선아 등이 원캐스트로 참여하고 있다.
뉴빌리 박준형 군의 합류로 ‘5B’ 시스템을 구축한 <빌리엘리어트>의 기세도 여전하다. 지난 8월부터 꾸준히 랭킹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빌리엘리어트>는 플레이디비 전문가 20자평단, 관객들이 선정한 ‘2010년을 빛낸 초연작’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학로 대표 코믹연극으로 자리잡은 <뉴보잉보잉 1탄>이 4위에 자리했고, 코믹적 요소가 더해진 돌아온 <삼총사>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난타> 송승환 대표가 선보이는 명작동화 뮤지컬 시리즈 3탄, <피노키오>가 34계단 수직상승하며 어린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점도 눈에 띈다. 관객 참여형 뮤지컬로 아빠 천원데이, 헌 책 기부하고 50%할인 받기 등 다양한 할인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막을 내린 대구 <오페라의 유령>이 7위에, 정명훈, 양성원,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2011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향 신년음악회>가 8위를 차지했다.
콘서트 주간 예매 랭킹
<브라운아이드소울콘서트> 랭킹 1위, “지켜줄래?”
2010년 마지막 밤을 달궜던 대형 콘서트들이 마무리되고, 2011년을 달굴 내한공연과 국내 대형 뮤지션들의 공연이 속속 등장했던 1월 1주 랭킹 이었다.
랭킹 1위에 안착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무려 12계단 수직상승하며 감미로운 네 남자의 티켓파워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3집 발매 기념 투어 콘서트의 일황인 네 남자의 무대는 2월 12~13일 양일 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31일 막을 내린 김범수, 바이브, 김영현이 뭉친 <더 소울 콘서트> 서울 공연이 9계단 상승하며 3위에 자리했고 오는 2월 찾아오는 에릭클랩튼의 세 번째 내한공연이 4위를 차지했다. 에릭클랩튼은 1997년, 2007년 내한공연 당시 전석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2011년 내한콘서트의 첫 막을 여는 전설의 <스팅 내한공연>은 5위를 차지했다. 바비킴, 거미, 휘성의 <2010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가 6위, 컬투의 <컬투 크리스말쇼>가 7위에 이름을 올리며 연말 콘서트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SS501 활동 이후, 첫 솔로활동 무대를 시작하는 박정민의 쇼케이스, 팬미팅 무대가 8위에 올라선 점도 눈에 띈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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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앤하이드> 3차 티켓 오픈, 뜨거운 ‘조지킬’
2010년 연말을 달궜던 <지킬앤하이드>의 열풍이 2011년에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12월 28일 시작된 <지킬앤하이드> 3차 티켓오픈 (2월 공연 회차)에서도 ‘조지킬’을 만나기 위한 관객들의 클릭이 이어지며, 조승우 티켓파워의 위력이 유감없이 발휘됐다. 여기에 뉴지킬 김준현, 조정은, 선민 등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을 향한 호평이 더해지며 <지킬앤하이드>의 비상에 힘을 실어줬다.
음악감독 겸 국내 협력연출가로 참여한 박칼린의 유명세가 더해진 <아이다>의 순항도 계속되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 화려한 조명, 앙상블 등 초연 때부터 뮤지컬의 정석으로 불려왔던 <아이다>에는 옥주현, 김우형, 정선아 등이 원캐스트로 참여하고 있다.
뉴빌리 박준형 군의 합류로 ‘5B’ 시스템을 구축한 <빌리엘리어트>의 기세도 여전하다. 지난 8월부터 꾸준히 랭킹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빌리엘리어트>는 플레이디비 전문가 20자평단, 관객들이 선정한 ‘2010년을 빛낸 초연작’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학로 대표 코믹연극으로 자리잡은 <뉴보잉보잉 1탄>이 4위에 자리했고, 코믹적 요소가 더해진 돌아온 <삼총사>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난타> 송승환 대표가 선보이는 명작동화 뮤지컬 시리즈 3탄, <피노키오>가 34계단 수직상승하며 어린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점도 눈에 띈다. 관객 참여형 뮤지컬로 아빠 천원데이, 헌 책 기부하고 50%할인 받기 등 다양한 할인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막을 내린 대구 <오페라의 유령>이 7위에, 정명훈, 양성원,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2011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향 신년음악회>가 8위를 차지했다.
콘서트 주간 예매 랭킹
<브라운아이드소울콘서트> 랭킹 1위, “지켜줄래?”
2010년 마지막 밤을 달궜던 대형 콘서트들이 마무리되고, 2011년을 달굴 내한공연과 국내 대형 뮤지션들의 공연이 속속 등장했던 1월 1주 랭킹 이었다.
랭킹 1위에 안착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무려 12계단 수직상승하며 감미로운 네 남자의 티켓파워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3집 발매 기념 투어 콘서트의 일황인 네 남자의 무대는 2월 12~13일 양일 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31일 막을 내린 김범수, 바이브, 김영현이 뭉친 <더 소울 콘서트> 서울 공연이 9계단 상승하며 3위에 자리했고 오는 2월 찾아오는 에릭클랩튼의 세 번째 내한공연이 4위를 차지했다. 에릭클랩튼은 1997년, 2007년 내한공연 당시 전석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2011년 내한콘서트의 첫 막을 여는 전설의 <스팅 내한공연>은 5위를 차지했다. 바비킴, 거미, 휘성의 <2010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가 6위, 컬투의 <컬투 크리스말쇼>가 7위에 이름을 올리며 연말 콘서트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SS501 활동 이후, 첫 솔로활동 무대를 시작하는 박정민의 쇼케이스, 팬미팅 무대가 8위에 올라선 점도 눈에 띈다.
[인터파크 티켓 판매 기준 : 2010.12.27~1.2]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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