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4월 이대 삼성홀 공연 “관객과 가까이”

지난 12월, 이문세 ‘THE BEST’ 무대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전석 매진 기록을 달성했던 가수 이문세가 오는 4월,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무대에 오른다.

2011년 첫 무대로 중소규모 극장인 삼성홀을 선택한 이문세는 “관객들과 더 가까이 만나야겠다는 생각에 600석 규모의 무대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2009년 가을부터 2010년 5월까지 10만 관객을 동원했던 ‘이문세 붉은노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무대의 레퍼토리는 오는 2월 공개될 예정이다.

이문세 음악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오는 4월 1일부터 17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펼쳐진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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