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즈 페스티벌> 팻 메스니, 박칼린 “5월에 만나요”

도심 속 재즈 축제, <서울 재즈 페스티벌>의 다섯 번째 무대가 오는 5월 열린다.

2011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는 2007 <서울 재즈 페스티벌> 당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섰던 팻 메스니가 그의 오랜 친구들이자 음악적 동반자인 게리 버튼, 스티브 스왈로우, 안토니오 산체스와 함께 <팻 메스니 & 프렌즈> 공연을 선보인다.

팻 메스니는 각각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듀엣 연주뿐만 아니라 4인의 아티스트가 함께 연주하는 새로운 레퍼토리로 지금까지 맛볼 수 없었던 특별한 감동을 한국 팬들에게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박칼린 리더쉽’으로 화제를 모았던 박칼린 음악감독은 <디스 이즈 칼린>무대를 준비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감독, 연출가로 참여했던 뮤지컬 넘버를 박칼린의 목소리로 만나볼 수 있고, 최재림, 장재인, 실력파 뮤지컬배우들과 함께 꾸미는 색다른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음악감독, 연출가, 배우 등 전방위적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이번 공연을 통해 무대 위에서의 열정적인 박칼린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스 이즈 칼린>은 5월 9일(월), <팻 메스니 & 프렌즈>는 5월 10(화), 11일(수) 양일 간 공연하며 모두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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