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이제는 밴드 리더” <오디션> 캐스팅

그룹 HOT 리더 출신 가수 문희준이 뮤지컬 <오디션> 밴드 리더 역할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극중 밴드 복스팝 리더 최준철 역할로 캐스팅된 문희준은 뮤지컬배우 이석과 함께 더블캐스팅으로 <오디션> 12차 앵콜공연 무대에 오른다.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 음악상을 수상하며 대표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불리는 <오디션>에는 <싱글즈><빨래> 이규형, <지하철 1호선> 박승원이 남자주인공 박병태 역으로 출연한다.


최고의 뮤지션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섯 명의 복스팝 밴드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은 <오디션>은 라이브 콘서트와 같은 무대를 바탕으로 청춘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표현한 공연으로 평가 받으며 2~30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작품이다.

오는 2012년 영화로도 만나볼 수 있는 뮤지컬 <오디션>은 오는 5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한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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